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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 120조원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공장 첫 착공

SK하이닉스 120조원 규모

용인 반도체 클러스터

공장 첫 착공

 

SK하이닉스120조원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장 첫 착공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. 당초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1일 용인시의 건축 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 1기 팹(fab,생산 시설)이 본격 착공에 들어간 것이다.

120조 반도체 클러스터 첫 삽

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총 415(126만 평) 규모 부지에 SK하이닉스 팹 약 60만평, 소부장 업체 협력화단지 14만 평, 인프라 부지 12만 평으로 조성되는 반도체 산업단지다. 지난 20192120조 투자 규모를 발표한 이후 6년 만에 착공한 것이다.

 

SK하이닉스용인 클러스터에 총 4기의 팹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. 이번에 착공한 첫 번째 은 오는 2027년 5월 준공이 목표다.

 

SK하이닉스는 용인 클러스터를 HBM(고대역폭메모리)을 비롯한 차세대 D램 메모리 생산 거점으로서 급증하는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적기에 대응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주도할 예정이다.

 

또 클러스터 내 50여 개 반도체 소부장(소재,부품,장비)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제고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.

 

출처: 조선일보 조선경제 테크
제목: SK하이닉스, 용인 클러스터 첫 착공...투자 계획 6년만
최인준 기자